[성격]

매사에 시큰둥하니 존재감이 옅다. 표정도, 감정표현도 적어 상대까지 맥 빠지게 하는 물 탄 반응은 지극히도 협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주었다.웬만한 일은 뚜렷한 주관 없이 주변에 묻어간다. 어찌 되건 자신과는 크게 상관없다 생각하기 때문. 주변에선 대충 산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별한 관심거리도 크게 원하는 일도 없이 그야말로 흘러가듯 하루하루를 보낸다. 먹을 밥, 입을 옷만 있으면 되지 않느냐는 식.울타리 안에 있는 몇 안 되는 존재, 이를테면 자신의 사람이나 자신의 자리라는 것에 집착하는 면이 있다.

 

 

[특이사항]

 

 

 

 

 

 

능력 사용 시 다른 액체에 섞여들어가거나 둘로 분리되어 이동할 수 있다.

전체변신하면 큼직한 푸딩 같은 꼴이 되기 때문에 보통은 부분적인 액체화만 시도한다. 잠시간 경화가 가능하다.점액질은 생체에 약한 화상을 입히거나 나무나 철을 살짝 부식시킬 수 있는 정도의 산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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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몸을 잘 보이지 않는다. 한여름에도 긴팔에 긴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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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건 질색이라면서도 맡은 일은 곧잘 해낸다. 성적우수는 기본, 몸 쓰는 일, 가사까지 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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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결벽과 강박. 위생, 정리정돈을 신경쓴다.

 

 

[소지품]

여분의 장갑

 

 

[선관]

타치바나 루리 - ☆친한친구☆

몇 년 전, 비슷한 시기에 입학해 친해졌다. 살짝 라이벌 의식도 있는 듯 (일방적으로)

올해는 드디어 키를 따라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