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항상 느긋하고 여유롭다. 그리고 약간의 귀차니즘.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에 뻔뻔한 마이페이스.
대충대충 적당히 하는 적당주의.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리는 편.
뭐든 재밌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로, 옳은 길로 가기 보단 재밌고 쉬운 쪽을 택함.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닌데 그 머리가 잔머리쪽으로 잘 돌아간다. 주변 분위기를 잘 읽으며 눈치가 빠르다. 둘러대길 잘 하고 꼼수 잘 씀.
하지만 요령이 통하질 않는 상대에게는 쉽게 순응하기도 한다.

 

 

[특이사항]

기본적으로 선생님을 제외한 학생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 가끔가다 의미없이 툭툭 존대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일방적으로 친하게는 굴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편이라 일정한 선이 존재한다. 얕고 넓은 대인관계.
대체로 이름을 잘 부르지 않는다. 불러야 할 때는 주로 성이나 별명으로 부르는 편.
'헤에-' '어...' 등, 말꼬리가 조금 늘어지는 말투. 뻔뻔한 성격까지 더해져서 이게 은근히 사람 짜증나게 한다.(본의는 아님)
재주가 좋아서 한번 배운 건 금방 익히는 편. 
선천적인 앨리스지만 8살 때 부터 자신이 앨리스를 인식하고 사용하기 시작, 능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걸린 시간은 그때부터 한달.
14살에 스스로 학원에 들어왔다. 재능 면에서 별계급은 트리플이지만 적당히 하는 탓에 좀처럼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일단 본인은 만족하는 듯.
움직이는 걸 싫어한다. 움직여야 할 땐 거의 앨리스를 사용하여 이동.

 

 

[소지품]

비타민제, 책, 보온병

 

 

[선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