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어린아이 같다. 그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감정 기복이 심하며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편. 또한 상황 파악에 느리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성격 역시 그녀를 어린아이 같아 보이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 겁이 굉장히 많고, 눈물 역시 매우 많은 편. 주로 겁을 먹는 상황은 궁지에 몰리거나 혹은 놀랍거나 당황스러운 상황. 앞 길이 막혀버리면 일단 눈앞이 새카매지고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지는 타입.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 역시 좋아하지 않는다.

 

- 그날그날의 기분이 어떤지 한눈에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감정을 표정이나 행동에 많이 드러내는 편. 대게는 방긋방긋 신나있거나, 기죽어있거나 둘 중 하나의 상태.

 

- 수다스럽다. 주로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을 즐기지만,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역시 좋아하는 편. 그러나 대화를 평탄히 이끌어가는 능력은 없기에 대부분 도중에 이야기의 요점을 탈선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특이사항]
- 앨리스로 숨길 수 있다는 모습의 범위에는 소리 혹은 체취 역시 포함되지만, 자신의 신체에서 분리된 것까진 감출 수 없는 듯. (예 : 떨어진 눈물, 핏방울 등) 리미트는 최대 삼 분. 자신이 아닌 다른 생명체는 아무리 신체가 닿아있어도 숨길 수 없다

 

- 카나렌이라는 자신의 이름은 귀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을 카나라 불러주길 원한다.

 

- 자신을 3인칭으로 칭하며(예 : 카나는~.), 나이에 맞지 않는 아이 같은 표현과 말투를 사용한다. 말버릇은 "카나는 엄마, 아빠의 자랑스러운 딸이니까!" 경어는 교복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어른들에게만 사용한다.

 

- 책과 공부에는 재능도, 흥미도 없기에 담을 쌓은지 오래, 나이를 의심하게 되는 무식함을 자랑한다.

 

- 귀여운 액세서리들은 정체성. 언제나 묘한 3자 모양의 입.

 

 

[소지품]

유아틱한 디자인의 곰돌이 가방. (레빗 따위를 넣고 다니는 듯)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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